경기도와 김포시는 문화소외 지역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201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 복지 구현을 실현키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춰진 맞춤형 문화예술 행사이다.오는 6월 26일 통진도서관에는 게임과 인터넷 세상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가족뮤지컬 “책키와 북키”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당일 오후 3시에는 태산패밀리파크 야외광장에서 최초의 퓨전 여성민요 그룹 아리수의 “신명나는 퓨전민요 한마당” 공연도 펼쳐진다. 아리수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퓨전국악콘서트 “천차만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젊은 여성소리꾼이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 토요일 휴무를 맞아 인근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출처 : 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