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수원뉴스＞ 한여름 밤의 국악공연 열리는 화성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한여름밤의 국악공연’과 해설사가 들려주는 ‘수원화성 둘러보기’ 등을 야외공연장과 수원화성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화성박물관 앞 야외 공연장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한 뒤 원하는 시민.관광객과 함께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야간 화성을 답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악 공연은 유명 국악인이나 팀을 섭외해 수준높은 공연을 보임으로써 환호와 갈채가 끊이지 않는다.
화성박물관 측은 공연 때마다 500여명의 관중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관광객과 함께 하는 살아있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국악을 널리 알리고 수원화성박물관을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28-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