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9일 월요일에 연천군에 있는 모부대에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부대 주위는 여느 조용한 농촌 풍경을 보여 주었습니다.

민통선 안에 들어 왔다는 긴장감도 살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름이 시작하는구나하는 정도의 더운 날씨였습니다.

에어콘이 고장났는지 가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부대 내의 식당을 무대로 꾸며 60분간 퓨전민요한마당을 펼쳤습니다.

두 번째 노래 개야개야 짖지마라의 율동을 함께 따라하며 무대와 관객 사이의 얼음이 조금 깨졌습니다.

이후로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공연에 참여하며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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