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0852364583

천안시가 시민들에게 1000원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올해의 첫 ‘천원의 콘서트’에 민요그룹 ‘아리수'(사진)가 출연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열릴 올해 첫 ‘천원의 콘서트’ 무대는 5주년 특집 ‘다시 보고싶은 천원의 콘서트’로 꾸며 민요그룹 ‘아리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의 빅마마’로 알려진 여성민요그룹 아리수가 출연해 △아카펠라 ‘서우제 소리’△맥맥이(복을 기원하는 민요) △흥타령 △사랑가 등 10여 곡을 들려준다.

시는 5주년을 맞는 천원의 콘서트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감동있었던 뮤지션 중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다시 보고싶은 4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앵콜공연을 마련하고, 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 등 대형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천안=박상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