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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우수 공연 유치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농촌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달 3일 오후 5시 완주향토예술회관에서 민요그룹 아리수의 ‘아리랑 꽃’을 무대에 올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012년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선정,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을 추진하는 아리수는 아리(아리랑)+수(나무)=아리랑 나무를 뜻하며 아리랑을 뿌리삼아 한국 음악을 꽃피우는 나무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며 이시대 민요를 노래하는 여성 민요그룹이다.
아리수 공연은 퓨전민요 한마당, 가무악 콘서트 아리랑 톡톡, 민요콘서트 새장을 열어가는 아리수 콘서트 아리랑 꽃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이번 공연에선 아리랑 꽃 민요콘서트를 선보인다.